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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장의 건강칼럼

제목

유유상종에 대하여

세간의 많은 관심과 화제 속에 지난 5월 종영한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는 수많은 명대사를 남기기도 했는데,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이 염창희(이민기 분)가 친구에게 유유상종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말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상대하면 끼리끼리거든. 끼리끼리는 과학이거든. 난 여길 뜰 거거든. 정선배랑 끼리끼리? 안 할 거거든. 그래서 상대 안 하는 거야. 나도 뭐 좀 나이스하고 양반 같은 인간들이랑 일하고 싶어. 근데 왜 못 그러냐? 내가 양반이 아니라는 거지. 왜? 끼리끼리는 과학이니까. 쓰리지만 내 수준이 여기라는 거. 내가 양반 되면 정선배랑 같이 있을래야 있을 수가 없다. 왜? 과학적으로 불가능하거든. 그래서 늘 양반 되자, 저 인간이 양반 되길 바라지 말고 내가 양반 되자. 득도 한다 내가.”

 

데이비드 호킨스는 그의 저작 '놓아버림'에서 다음과 같은 말들을 하고 있습니다.

 

『정신적 우주의 기본 법칙은 ‘유유상종’이라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사랑은 사랑을 더욱 활성화시킨다.’ 그래서 내면에서 부정성을 많이 놓아버린 사람은 사랑이 담긴 생각, 사랑스러운 사건, 사랑스러운 사람들, 사랑스러운 애완동물에 둘러싸인다. 이 현상은 지성인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드는 다음 같은 성경 구절이나 속담을 설명해 준다. “부익부 빈익빈.”, “이미 가진 사람이 더 가진다.” 따라서 의식에 의욕이 없는 사람은 삶에 빈곤한 여건을 끌어들이고, 의식에 번영이 가득한 사람은 삶에 풍요를 끌어들이는 것이 일반적인 법칙이다.』

 

『의식의 법칙 중 하나가 유유상종이다. 감정은 에너지이며 모든 에너지에서는 진동이 방출된다. 우리는 송신하고 수신하는 방송국과 같다. 부정성을 덜 품고 있을수록 타인이 나에 대해 품고 있는 바를 더 잘 알아차릴 수 있다. 더욱 사랑할수록 더욱 사랑에 둘러싸임을 알게 된다.』

 

그렇습니다. 끼리끼리, 즉 유유상종은 과학입니다. 나에게 부정적인 감정과 생각이 가득하면 계속 해서 부정적인 사건과 사람을 끌어들이고, 반대로 긍적적인 감정과 생각이 가득하면 긍정적인 사건과 사람들을 끌어들입니다. 그러니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늘 잘 살펴야 합니다.

 

무언가에 대한 간절한 열망은 자신에게 그것이 없음을 확고한 신념으로 갖고 있는 것입니다. 돈에 대한 열망은 자신에게 돈이 없다는 확신이며, 잠에 대한 열망은 스스로 불면증 환자임을 확신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확신은 현실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정적인 확신이 아니라 긍정적인 확신이 자신 안에 자리 하도록 하세요. 그러면 주변에 좋은 일과 사람이 가득하고 평안과 행복의 길이 열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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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한담한의원

등록일2022-08-10

조회수5,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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