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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장의 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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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가 나는 이유와 치료 방법

운동을 하거나 기지개를 켤 때 쥐가 나 본 경험이 누구나 한두 번쯤은 있을 텐데요, 사실 그 고통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엄청납니다.

 

그런데, 그러한 고통을 하루가 멀다 하고 겪게 된다면 신체적 괴로움 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들 수밖에 없겠지요.

 

한의원에 오시는 분들 중, 특히 할머니 환자분들이 이런 분들이 많은데 주로 밤에 자다가 종아리나 발에 쥐가 나서 너무 아프다고 호소하시고, 그 밖에 젊은 분들도 과로나 스트레스에 시달리거나 근육량이 너무 적은 분들 중에도 쥐가 자주 난다고 하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쥐가 나는 것을 전근(轉筋)이라고 하는데 근육의 정상적인 활동에 필요한 만큼의 혈액이 공급되지 못하면서 근육에 경련과 함께 통증이 발생하는 현상이 바로 쥐가 난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진대사가 저하되는 야간에 더 쥐가 잘 나며, 아무래도 근육량이 부족하기 쉬운 노인이나 여성들에게 더 쥐가 잘 나게 됩니다.

 

그러니 평소 쥐가 잘 나서 고생하는 분들은 피로 및 스트레스의 관리와 함께 혈액순환 촉진을 위해 근력운동을 통한 근육량 증가를 위해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그 증상이 심한 경우 침, 부항, 한약 등의 치료를 통해 혈액순환을 도우면서 뭉친 근육을 풀어주면

쥐 나는 빈도나 강도에 있어 현저한 감소를 보이므로 쥐 나는 증상으로 고생이 심한 분들은 가까운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아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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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한담한의원

등록일2016-12-14

조회수20,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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