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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을 함께 치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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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서 미치겠어요

너무 힘들고 우울하고 죽고 싶어서 항우울제를 6개월째 먹고 있는데 효과가 없어요.

눈만 뜨면 답답해서 미칠 것 같아서 바람 좀 쐬고 왔더니 하루 정도는 괜찮은데 다시 그래요.

 

이게 화병인지, 우울증인지..뭔지..

아무튼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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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차홍수

등록일2015-04-18

조회수13,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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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담한의원

| 201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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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을 복용해도 가슴이 계속 답답해서 오랜 기간 힘드셨을 것 같아요.

가슴이 답답한 것도 다양한 원인이 있으나
아마도 꽤 오랜 동안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신 게 아닐까 추측합니다.

우리 말에 기가 막힌다는 말도 있듯이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기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고
가슴의 기운도 잘 소통이 안 돼서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선 오랜 기간 쌓인 스트레스와 울화를 풀어내야 하는데,
한약과 침 치료로 많이 호전될 수 있으니
저희 한의원이 아니더라도 가까운 한의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보시가 바라며,
아울러 상담센터 같은 곳에서 심리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어서 쾌유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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